은행 부문 트렌드지수 살표보니...우리은행·신한은행·하나은행 상위권

우리은행이 국내 은행 부문 트렌드 지수에서 1위를 유지했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전주 키워드 검색량과 구글 트렌드점수를 합산해 산출한 국내 은행 부문 트렌드지수가 발표됐다. 트렌드지수는 대중들의 해당 부문에 대한 관심도를 알아볼 수 있다.
랭키파이는 7일 6월 1주차 기준 국내 은행 트렌드지수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1위는 우리은행, 2위는 신한은행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우리은행이 4만9539포인트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신한은행이 4만583포인트로 2위로 마감했다.

3위 하나은행은 3만1331포인트를 기록했으며, 전주보다 483포인트 상승했다.


한편, 11위는 전북은행, 12위 토스뱅크, 13위 IBK기업은행, 14위 한국은행, 15위 NH농협은행, 16위 DGB대구은행, 17위 KDB산업은행, 18위 BNK경남은행, 19위 한국수출입은행, 20위는 한국씨티은행 순이다.


성별 선호도 분석 결과 1위 우리은행은 남성 52%, 여성 48%, 2위 신한은행은 남성 50%, 여성 50%, 3위 하나은행은 남성 51%, 여성 49%가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선호도에서는 우리은행이 10대 2%, 20대 12%, 30대 24%, 40대 31%, 50대 31%로 나타났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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